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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경제

영끌해서 집 사는 30대를 투기꾼으로 모는 잘못된 시선(feat.부읽남)

by T카르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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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lo9aXG5LTV4 

 

 

ㅣ영끌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만든 정부

이번 정부(민주당)는 2017년부터 집값이 고점이라고 국민들에게 겁을 주고 지속적으로 집값을 떨어뜨리겠다고 경고했다.

그런데 집값은 2배가 넘게 올랐고 심지어 무차별적인 잘못된 부동산 정책 남발로 집값은 물론이고 전세까지 오르게 됐다.

이러는 와중에 노형욱 국토부장관은 집값이 2~3년 뒤에 떨어질 수 있다고 또다시 갭 투자, 영끌을 경고 하고 있다.

 

 

ㅣ 최근 현상과 정부의 말

1. 국민 : 최근 동작, 노원, 중랑 절반이 생애 첫 부동산 매입이다. 10건 중 4건은 30대이다.

ㄴ정부 : 집 값 떨어질 테니 차라리 3기 신도시를 사라고 권유

 

2. 정부 :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주변 시세 60~80%로 공급하겠다.

 ㄴ 국민 : 집값 떨어진다면서 왜 80%에 팔아요? 제값 다 받는 거 아니에요?

 ㄴ 정부 : 지금보다는 싸잖아!

 ㄴ 국민 : 떨어질 거면 3년 뒤 떨어진 가격 대비 싸게 팔아야죠. 50%는 팔아야 맞는 거 아니에요?

 ㄴ 정부 : 그렇게 팔면 원가도 안 나와!!

 ㄴ 국민 : 그게 원가면 가격이 어떻게 떨어져요. 그리고 분양가 변동된다고 왜 써놨어요?

 ㄴ 정부 : 최대한 저렴하게 할 텐데.. 사업이란 게 더 돈이 많이 들면 비싸지고 그럴 수도..

 ㄴ 국민 : 집값 떨어진다고 경고했잖아요? 그리고 17년 대비 2배가 현재 시세인데 80% 해도 17년보다 훨씬 비싸요!

 ㄴ 정부 : 그렇긴 하지..

 ㄴ 국민 : 17년도에도 말도 안 되는 가격이라면서 집값 떨어뜨린다면서요? 근데 80% 가격이 싸다구요?

 ㄴ 정부 : 20% 깎아주잖아!! 17년 얘기하지 마.

 

ㅣ 3기 신도시의 현실

청약을 하기도 전에 청약을 하는 사전청약에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전청약이란?

: 비유하자면 수시합격 같은 것이다. 단, 입학일이 미정이다. 1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게다가 다른 대학에 지원하면 합격 취소..

 

당연히 신도시이기 때문에 GTX도 들어오고 잘 구성되어 아주 좋을 것이다.

정부의 분양 가격으로 분양된다면 가격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그런데 문제는 특공이다. 특공 물량이 무려 85%!!

특공이 무엇이냐?

간단하게 생각하면 사회적 약자들(돈 없고 벌이도 적고 등)에게 우선적으로 분양을 한다는 것이다.

 

집이 없고 열심히 살았어도 상대적으로 돈을 잘 벌면 좋은 집에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즉, 특공이 아닌 일반분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일반분양의 조건이 간단할까?

그렇지 않다.

청약 저축액 월 10만 원씩 240~300개월 이상 정도로 청약을 아주 오래 넣은 사람 등 우선이다.

그리고 현재 사전청약은 조감도만 보고 넣어야 한다.

왜냐? 아직 시작한게 없고 부지에 가보면 논밭인 상태니깐! 

게다가 아직 계획만 있고 시작된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얼마나 걸릴지 대략적인 예측만 가능하지

실제로는 훨씬 길어질 수 있다.

이런 모든 불확실성이 있는데 경쟁률까지 높다. 그러다보니 더욱 더 30대는 미래 플랜을 위해 영끌을 하게 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정부에서 했던 말과 지금도 하고 있는 말.

집 사지마!! 떨어질거야!! (이런 말을 하는동안 2배가 넘게 올랐지만..) 

 

대출도 안해줘

청약 대상도 안돼

가점도 안돼

통장납입횟수도 안돼

 

집 없는 30대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애는 어디서 키우라고?

정부의 해결책 "임대차 3법 시행! 2년 더 살게 해줄게!"

잘못된 정책으로 전세가는 폭등했고 답이 안나오는 현 상황은 더 심해지기만 했다.

결국 어쩔 수 없는 선택.. 지금이라도 영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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