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자들의 비밀? 진짜 부의 의미는 무엇인가
미국에서 사업으로 성공한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엠제이 드마코.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은 "직장을 다니며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진짜 부란 돈이 아니라 가족, 건강, 자유다."
"행복은 물질에서 오지 않고, 사람과 경험에서 온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나면 이런 질문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람보르기니 얘기만 하는 거지?"
2. 직장을 때려치우라고? 성공의 비결은 사업뿐?
엠제이 드마코는 말합니다.
"직장은 현대판 노예제다. 월급쟁이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
"사업을 해서 시장 파이가 큰 곳에 뛰어들어라. 6년 동안 죽어라 일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그의 말처럼 사업을 하면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그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듭니다. 다단계를 전전하며 자금을 모으고, 인터넷 사업을 시작해 성공을 거뒀던 그의 이야기.
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그가 성공했던 시기는 다름 아닌 1990년대 말 닷컴버블로 모든 것이 미친 듯 성장하던 시기였습니다.
"운이 아닌 실력과 노력으로 이뤘다"고 주장하지만,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있을까요?
3. 사업은 자유를 줄까? 아니면 또 다른 감옥일까?
엠제이 드마코는 사업이야말로 자유를 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그의 성공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장 파이가 큰 사업을 선택한다.
- 주 7일, 하루 16시간 일한다.
- 성공하면 회사를 팔고, 다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어딘가 이상하지 않나요?
"자유를 위해 사업을 하라"고 하면서 "죽어라 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게 정말 자유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형태의 '시간의 노예'가 아닐까요?
4. 당신은 사업을 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부의 추월차선은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을 깎아내리며 "사업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정작 책 후반부에서는 사업가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직원을 고용하라. 그들은 당신을 위해 일할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은 단순히 "겁 많고 무능해서" 일을 하는 게 아닙니다.
대부분은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거나, 안정적인 삶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결코 열등한 선택이 아닙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망할 위험을 감수하며 성공을 꿈꾸지만, 직장인은 안정 속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아갑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부란 무엇일까요?
람보르기니를 타는 것만이 부의 척도는 아닙니다. 폭스바겐을 타면서도 행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마무리
부의 추월차선이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 도전적이고 자극적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사업에 뛰어드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진정한 부와 행복은 자신만의 기준과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나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람보르기니보다 가족, 건강, 자유를 원하지는 않을까?"
추천 링크
마무리
부의 추월차선은 도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맞는 답은 아닙니다. 이 책을 읽으며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자신만의 부의 기준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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