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장기투자로 돈 버는 방법ㅣ빨리 알수록 좋다!

코로나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었다.

주식하면 망해!!! 주식은 위험해!!! 주식하면 90%가 돈을 잃어!!!

이랬던 사람들이 지금은 다들 주식을 한다. 왜?

자산 가격이 오르는것에 비해서 돈의 가치가 너무 빨리 떨어지기 때문이다.

주식이 흥하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됐던 게 "장기투자"이다.

주식은 무조건 장기투자를 해야한다는 사람이 있고 10년 장투 해보니깐 망하더라! 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말이 맞을까? 결론은 둘다 맞으면서도 틀린 말이다.

 

장기투자를 하려면 내가 선택한 기업이 가치 대비 저렴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그런데 자신이 이런 분석을 할 줄 모르고 산업 흐름이 바뀌었는데도 무조건 장투를 했다면? 당연히 망한다.

그렇다면 어떤 걸 장투 해야 돈을 벌까?

답부터 말하자면 "지수를 추종해라"이다.

 

왜? 일반적으로 돈을 벌만큼 공부를 안 한다.. 했다고 해도 잘못된 방법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지수를 추종하는 게 맞다고 본다.

우리가 뉴스 보고 차트 분석하고 각종 여러 가지 이유로 종목을 왜 살까? (사실 이거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다;;)

종목을 산다는 의미는 지수를 넘어서는 +@를 먹기 위해서 사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능력이 안되는데 계속 종목을 사고팔고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지수 평균보다 돈을 못 버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마이너스가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만약에 애플, 구글, 테슬라 등 1~500위까지의 기업을 모조리 사서 존버 하면 어떻게 될까?

이 아이디어를 통해 나온 것이 QQQ다. 즉, 어떤 기업이 오를지 모르겠으니 지수를 추종하겠다는 것이다.

 

QQQ (나스닥 추종)

 

SPY (S&P500 추종)

 

KODEX 200 (코스피 추종)

 

월봉으로 본 QQQ, SPY, KODEX200 차트이다.

자본 시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지수를 추종했다면 자산이 우상향 했을 것이다.

물론 단기간에 100~1000% 상승하는 이런 급등을 먹을 수는 없다.

다만, 실력이 없거나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지수만 추종해도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굳이 지수 추종을 안 하고 종목에 투자해서 시장 수익+@를 먹으면 된다.

 

지수 추종을 했을 때의 장점이라면 편안함과 종목을 선택하는 수고로움 덜어준다는 것이다.

단점이라면 수익률에 만족하냐, 못하냐의 차이? 일 것 같다.

위 차트에서도 보이겠지만, 한국 시장은 미국 시장에 비하면 굉장히 작은 시장이고 각종 리스크가 많다.

그런 만큼 주식이 쭉쭉 우상향하지못했다. 최근까지만 해도 박스피에 갇혀서 몇 년을 보냈다.

그래도 10년 동안 코스피 추종을 했다면 수익률이 크지는 않아도 수익일 것이다.

 

 

ㅣ결론

1. 돈의 가치는 매년 떨어진다. 상대적으로 자산의 가치는 계속 오른다.

2. 주식시장에서 1~200등까지 기업을 모두 사버린다면? 즉, 지수를 추종을 하자.

3. 미국 = QQQ, SPY, DIA / 한국 = KODEX200, KODEX 코스닥 150을 사자.

4. 자산 가치는 계속 오르고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진다는 기본 원리를 이해하면 지수 추종이 우상향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즉, 무슨 이슈가 생겨서 지수가 쭉 빠지더라도 불안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5. 공부를 하고 실력이 되면 종목을 픽해서 시장 수익 이상의 +@를 벌면 된다. 그렇지만 실력이 없으면서 종목에 계속 달려드는 것은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