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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경제

주식 차트에는 모든 심리,실적이 녹아있다 _ 1~3화

by T카르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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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기 투자자 차트리스트 김종봉의 풀스토리

https://www.youtube.com/watch?v=0GDbl6FfTxw

 

주식 투자로만 40억 이상을 번 김종봉 대표

차트로 매매를 하며, 단타를 주 포지션으로 가져갑니다.

Q) 단타를 하는데 왜 계좌를 여러 개 쓰나요?

A) 신용으로 주식을 매매하다 보면, 거래량 조작 등 불공정거래로 인해 계좌 정지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전업투자자에 대해서~

A) 투자란 나의 돈과 시간 등 노력이 들어가는 것이다. 돈만 넣고 신경 안 쓰는 사람은 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Q) 돈을 7년 동안 잃다가 벌게 된 계기는?

A) 고수들의 영향이 크다. 성경호_차트박사, 게임조아_신중경님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https://www.youtube.com/watch?v=fhHql6VM5Co

 

Q) 투자에 중요한 것은?

A) 1.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투자하는 동안 사라지지 않을 종목이다. 재무제표가 다 -가 아닌 것

추가적으로 (단순 계산) 자본금이 1000억인데 유보율이 2000이면 2조의 자산이 있는 것이다.

즉, 쉽게 안 망할 거라는 판단이 되는 것이다.

2. 대주주가 중요하다. 최대주주 지분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고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고 국민연금 등이 껴있으면 국가에서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할 수 있다.

3. 차트는 비슷한 흐름을 가지고 가는 케이스가 있다. 예를 들어 코스닥, OCI 등 버블로 인한 펌핑 후 하락을

했을 때, 비슷한 흐름을 보였기에 확률적으로 높은 타점을 잡아 수익을 낼 수 있다.

4. 망하지 않을 주식의 주가가 저가일 때, 악재가 터지면 모은다.

5. 시나리오를 짜서 대응을 하고 기준을 정해서 그 기준을 지킨다. 더 올라갈 거라 생각이 들어도 기준을 지킨다.


https://www.youtube.com/watch?v=P_ZlZ2W9zn4

 

돈 잃은 것은 무조건 매매일지를 작성한다.

얘기치 못한 상황이 날 수 있으니 절대 몰빵하지 말자.

김작가님 가치 투자분들의 얘기와 차트 분석은 별로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뭔가 의심쩍은(?)

느낌을 받으시는 게 느껴진다 ㅋㅋㅋ

가치 투자자와 단기투자자의 차이는 어떤 것을 더 중점적으로 보는지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얘기해보자. 가치가 바뀌는 걸 우리가 알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주가는 실적을 선행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을 먼저 하고 실적이 나왔다. 일반인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할 건지 시나리오가 있어야 한다.

가치 투자자냐 단기투자자냐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 시나리오를 통해 내가 돈을 버냐 못 버냐가 중요한 거다.

예를 들어서 현재 삼성전자가 9만 원인데 20만 원까지 갈 거라 생각을 했다.

그런데 얘가 5만 원 or 7만 원까지 내려왔다가 갈 수도 있잖아?

어떻게 할 건지 시나리오가 있어야 한다.

가치 투자라는 건 지수가 쌀 때 돈이 있는 사람이 사서 종목이 올라오면 파는 거 아닌가? 이게 핵심 아닌가?

기업의 성장성과 미래를 보고 가치 투자를 일반인이 할 수 있나? 그것을 못해서 단기투자자가 되었다.

그리고 2007년 대한민국에서 조선주가 대세인 시장일 때 조선주를 분할로 모았다.

그 당시에는 조선주에 모든 시선이 쏠리고 지금의 삼성처럼 이슈였다. 그런데 결국 조선주가 쭉 떨어지면서 망했다..

Q) 시나리오도 나만의 시나리오고 미래가 돼봐야 알 수 있지 않나? 확정적인 시나리오가 아니지 않나?

A) 지금은 지수가 올랐기 때문에 가치 투자가 정답으로 보이는 거다.

가치 투자도 오르고 나서 하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단기 매매는 손실이 날 수 있는 걸 인정하고 오를 수 있는 나만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나만의 기준이 생기고 매매방법은 80% 유사하다. 그때와 달라진건 배팅금액이다.

Q) 시나리오가 그렇게 잘 맞다면 지금 100억, 200억 이상이 있어야하지 않나?

A) 주식 매매만 했으면 100억은 벌었을거다. 다만, 스트레스 및 기타 이유로 창업과 파이프라인을 형성했다.

ㄴ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이렇게 생각한다.

돈의 단위가 커지면 매매에 어려움이 커지고 스트레스가 커진다.

예를 들어서 100만원에 10%가 떨어지면 10만원이다. 대부분 이정도의 금액은 잘 버틴다. 그런데 100억에

-10%면 10억이다. 이거는 일반적으로 잘 못견딜 뿐더러 스트레스가 극심해진다.

그렇기때문에 소액으로 존버해서 몇백, 몇천%를 먹는 사람은 꽤 있어도,

억단위로 몇백, 몇천%를 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금액이 커지면 한번에 매수하고

매도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금액을 팍팍 늘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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