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식 투자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가장 핫한 키워드 "빅 데이터"

과거 2013년 구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04~2011까지 7년동안 모의투자를 해본 결과

326% 수익율을 올린 기록이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트렌드를 이용해 자주 등장하는 단어 98개를 추린 후 debt, stocks 등 특정 단어의 추이를 살피면서,

단어 검색 비중이 종전 3주보다 줄어들면 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를 사고

늘어나면 공매도를 하는 식이다.

투자 단위는 1주일로 가정했고 주말 종가에 매도하는 전략을 짰다.

 

결과는 "빚"이라는 단얼르 바탕으로 투자했을 경우 326%라는 수익율이 나왔다.

부정적인 단어 검색이 많아졌을 때 주식을 공매도 치는 것이다.

사람들이 불안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단어 검색을 많이 한 것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빚 이외에도 식당, 종교 등 검색량이 늘었을 때도 주식을 파는 것이 유리했고

환경과 재미 등 검색량이 늘었을 때는 주식을 사는 것이 유리했다.

 

사람들의 심리가 인터넷 검색에 녹아내리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것은 하나의 참고일 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