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벼락거지가 된 사람들 (코로나, 부동산, 비트코인, 주식, 금)

 

2020년 한 해는 엄청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의 몰락, 마스크 사회, 차단과 봉쇄 등

 

각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돈을 풀었다.

그로 인해 화폐 가치는 하락했고 자산 가격은 상승하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이 영끌이란 것을 하기 시작했다.

 

보통 한국에서는 전세를 살면서 몇 년만 더 참고 모아서 집 사야지! 이런 꿈을 꾼다. 

그런데 불과 2~3년 전 3~5억 하던 집들은 7~10억, 서울의 경우 10억 이상의 아파트가 속출했고

전세를 살면서 열심히 돈을 모아 집을 사려던 사람들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다.

게다가 이 전세마저도 폭등을 시켜 사상 초유의 전세난까지 만들었다.

 

대한민국은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 화폐가치 하락과 부동산 폭등이라는 결과까지 더해져

열심히 일하면서 꼬박꼬박 통장에 돈을 모으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벼락 거지가 돼버렸다.

 

 

 

2020년 핫 키워드가 있다.

"영끌"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지속되는 자산 가격 상승에 사람들은 하기 싫어도 해야만 했다. 

 

수많은 자금은 부동산과 주식으로 몰렸고 최고가를 경신하는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는 무서움에 일단 돈을 넣은 동학 개미들이 일단은 돈을 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를 하는 것에 엄청난 후폭풍이 생길거라 예상된다.)

 

 

이러는 와중에 최근 비트코인이 다시 붐을 일으키고 있다.

다시는 오지 않을거 같던 2000만 불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갱신했다.

슬금슬금 비트코인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각종 언론사에서도 비트코인=디지털 금? 이러면서

비트코인이 상승한 여러 이유를 갖다 붙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이번에는 수많은 기관까지 비트코인 상승에 동참을 했다.

(많은 시간이 흘러봐야 알겠지만... 비트코인이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아무튼 지금 당장은 돈 되는 시장이다)

 

지난 2017~2018년 상승을 돌이켜보면 비트코인 상승 초입부와 굉장히 유사한 면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 > 횡보 > 하루 50~100% 상승하는 알트코인의 펌핑 > 순환매 > 각종 언론 기사 + 개미 탑승

(당분간은 좋은 흐름 보일 거라는 말이다. 수많은 유동성과 더불어 여러 명분이 생기고 있으니깐)

 

어떻게 보면 다시 한번 수저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는 것이기도 하면서

많은 개미들의 자금이 털리는 장이 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