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밴디트 (The Whiskey Bandit, 2017)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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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밴디트 (The Whiskey Bandit, 2017) 후기

by T카르 201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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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소년원을 전전하다가 군인이 된 ‘아틸라’는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루마니아에서 헝가리로 불법 이민을 간다.
 ‘아틸라’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며 열심히 살아가지만 돈은 모이지 않고 헝가리 시민권 취득은 더 힘들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 불법이민자라는 이유로 무시만 당한다.
 이 모든 상황을 한 번에 뒤집기위해 ‘아틸라’는 위스키 를 마시고 은행을 털기 시작한다.
 6년동안 29군데의 은행털이에 성공하면서 ‘위스키 강도’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얻은 ‘아틸라’는 더욱 치밀하고 대담한 은행강도로 경찰들을 조롱한다.
 급기야 ‘아틸라’ 를 체포하기 위해 경찰들이 대규모로 투입되는데.. 
 헝가리 전역을 들썩인 ‘위스키 강도’의 은행털이는 계속 성공할 수 있을까?




- 후기


 불법이민자 + 불우한 가정환경과 여러 상황으로 인해서 은행 강도를 시작. 

 이 부분까지는 이해를 하자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그런데 그 돈을 술먹고 노는데 흥청망청 다 써버리고 돈이 부족해서 또 은행 털이,,, 여기부터 답 없는 인생 시작 !!!!!

 나중에야 언론의 관심을 얻고 싶었는지 몰라도 이 사람이 왜 실제로 대중의 지지를 받았는지도 굉장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몰입도는 잘 만들었을지도 몰라도 내용적으로는 별로,,, 

 한 줄로 표현하자면 "한 강도의 삶의 과정",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느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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