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스페인 독감, 조선을 덮치다
- 일제는 조선을 어떻게 버렸나
- 조선의 피해 규모와 실제 사망자 수
- 조선 사회가 무너진 결정적 장면
- 지금 우리의 교훈은?
✅스페인 독감, 조선을 덮치다
1918년, 전 세계를 뒤흔든 스페인 독감. 세계 인구 3분의 1이 감염됐다는 이 바이러스는 조선 땅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당시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였고, 철저히 '2등 국민' 취급을 받던 시절. 조선인의 생명과 안전은 일본 입장에선 아무 의미 없었습니다.
1918년 8월 무렵, 일본에서 시작된 2차 대유행이 부산항을 통해 조선으로 유입됐고, 순식간에 전국으로 퍼졌어요.
✅일제는 조선을 어떻게 버렸나
당시 조선총독부는 독감 상황을 축소·은폐했어요.
이유는 명확합니다.
전염병 발생 → 행정 무능 비판 → 반일 감정 고조 → 독립운동 재점화
이 시나리오가 무서웠던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 감염 통계는 축소
- 방역 예산은 삭감
- 병원은 일본인 위주
- 조선인은 민간 요법에 의존
그 결과
많은 조선인들이 기침 한 번 하다가 그대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조선의 피해 규모와 실제 사망자 수
공식 기록에 따르면,
- 감염자 수: 약 740만 명 (전체 인구 약 1700만 명 중 무려 43%)
- 사망자 수: 약 13만~14만 명
하지만 이 숫자도 믿을 수 없다는 의견 많습니다.
왜냐고요? 당시 조선에는
- 전국적인 의료 통계 시스템이 없었고
- 농촌 지역은 사망자 집계조차 안 됐으며
- 독감으로 죽어도 ‘감기 합병증’이라며 통계에서 제외
실제 사망자 수는 20만 명 이상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많습니다.
✅조선 사회가 무너진 결정적 장면
당시 신문을 보면 이렇습니다.
“마을마다 시체가 넘쳐나 관이 부족했고, 한 구덩이에 시신을 10구 이상 묻었다.”
- 《매일신보》1918년 10월 보도
학교? 병원?
없었어요. 마스크는 커녕, 해열제조차 없었고,
조선인은 그냥 ‘죽게 내버려졌습니다’.
이 와중에 총독부는 뭐 했냐고요?
조선인 죽는 와중에 일본 내 방역과 병력 관리에 집중
"니들 문제는 니들이 알아서 해"
이게 당시 조선총독부의 태도였습니다.
✅지금 우리의 교훈은?
스페인 독감은 단순한 바이러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국주의 아래 버려진 조선인들의 눈물과 절망
그리고 이 모든 걸 외면했던 일본의 냉혹함이 기록된 역사입니다.
지금 우리가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공공의료를 유지하고, 재난지원금을 논의할 수 있는 건
그 때 조선의 경험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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