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끝날 때까지 싸운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 국가 5선

1. 중국 vs 일본: 바다 건너 끝장 대립
2. 인도 vs 파키스탄: 종교 때문에 핵전쟁 직전
3.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축구보다 무서운 역사 싸움
4. 영국 vs 아일랜드: 굶주림과 피로 얼룩진 복수극
5. 그리스 vs 터키: 400년 원한,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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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 진짜 틀린 거 아님.
특히 나라들 사이에선 그냥 지나치다가 싸움 터지는 게 국룰이다.
오늘은 외나무다리에서 실제로 만난 나라들 이야기 가볍게 파헤쳐 볼게.

1. 중국 vs 일본: 바다 하나 건너 원수

중국이랑 일본은 바다 하나 사이 두고 "너 죽고 나 살자" 모드임.
청일전쟁, 중일전쟁... 계속 맞붙었지.
특히 청나라가 털리고 난 뒤, 중국은 국민당-공산당 갈려서 나라 자체가 박살남.
요즘도 중국은 일본 진짜 싫어하고, 일본도 중국을 은근 견제 중.
근데 둘 다 "한국은 그래도 덜 밉다" 생각하는 거, 웃기지 않냐?

👉 중일전쟁이란?

2. 인도 vs 파키스탄: 종교 갈등 끝판왕

원래는 같은 나라였는데, 종교 때문에 찢어졌어.
인도(힌두교) vs 파키스탄(이슬람교)로 갈라지면서 지금까지 쌈박질 중.
둘 다 핵무기까지 들고 있어서 진짜로 전 세계 사람들이 쫄고 있음.
심지어 카슈미르 때문에 미사일 날릴 뻔한 적도 여러 번.

💣 핵전쟁 직전까지 갔던 카슈미르 분쟁 자세히 보기

3.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형제에서 원수로

브라질이 우루과이 지역 집어삼키려다 아르헨티나랑 대판 싸움남.
결국 우루과이는 독립했고,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영원한 철천지원수로 간주.
축구 경기할 때 서로 잡아먹을 듯이 싸우는 것도 다 이런 과거 때문.
특히 월드컵 시즌엔 분위기 완전 전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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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국 vs 아일랜드: 굶주림과 복수

영국은 아일랜드를 무려 800년 동안 갈궜다.
아일랜드 대기근 때 영국이 아무것도 안 해줘서 수백만명이 굶어 죽었고,
남은 사람들은 미국으로 튀었어.
결국 독립은 했지만, 북아일랜드 문제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지금도 "IRA" 같은 단체 활동하고 있음. 무섭지?

🇮🇪 아일랜드 독립운동 스토리

5. 그리스 vs 터키: 400년 원한

그리스는 오스만 제국(지금의 터키)한테 400년 동안 지배당했어.
독립하긴 했지만, 1차대전 이후에 또 한 판 붙었지.
특히 키프로스 섬 때문에 1970년대에 다시 전쟁 직전까지 갔고,
지금도 에게해 섬들 가지고 매일같이 싸우는 중.
진짜 답도 없는 원수 관계야.

🏺 그리스-터키 에게해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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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세상은 넓고 싸우는 나라도 많다.
근데 요즘은 민족주의나 종교갈등이 다시 불붙고 있어서 좀 걱정되긴 해.
국가 간 정치 따로, 사람끼리 사이는 따로 따뜻하게 가야 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