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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해외선물

해외선물 나스닥 한 달 1000만원 투자 결과 및 핵심 노하우 12가지 (+7,899,288만 원)

by T카르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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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9일 해외선물 투자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한국 주식 시장이 너무 힘을 못쓰고 라덕연 사태 등 주가 조작이 판을 치는 시장이기 때문에 단타 아니면 할게 없는 시장이다. 한마디로 시장이 너무 왜곡되었는데 이 시장에서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해야되나? 생각들었다.

 

반면에 해외선물은 롱, 숏 모두 배팅이 가능하고 지수 투자이기 때문에 시장 교란이 발생하기 어렵다. 또한, 미국 시장이기 때문에 시장의 왜곡이 현저히 낮다.

 

물론, 조심해야하는 것도 있다. 주식과 다르게 해외선물은 청산이 있기 때문에 방향성이 틀렸을 때 존버하다가 0원이 될 수 있어서 틀렸음을 인정하고 손절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도 현재 한국 주식 시장과 비교했을 때 단점 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다고 판단되었다.

 

 

매매의 시작

매매는 1~2계약으로 진행했고 첫 날은 단타를 정말 많이 했다.

 

물론 손절도 있었지만 +170만원으로 좋은 시작을 했다.

 

매매시간은 아침, 저녁 모두 진행했고 큰 추세 분석 후 작은 추세를 보면서 단타를 했다.

 

 

 

매매 예시

1) 분봉 상 추세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되어 롱 타점 진입

 

2) 추세 하단 진입하여 저항 구간에서 매도 후 저항 구간 뚫을 때 다시 진입하여 결국 추세 상단까지 다 먹음

 

 

해외선물 매매 원칙 및 투자 방법

1) 추세에 저항하지 마라.

: 역 추세 매매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10번 중에 9번은 지는 싸움이다. 추세를 추종해라.

2) 큰 추세부터 확인해라.

: 큰 추세를 확인하고 작은 추세를 확인하자. 결국 큰 추세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방향성과 지지, 저항 구간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추세가 나오는 것을 무조건 확인하고 들어가자. 추세가 시작될까 말까 할 때 들어가면 수익이 커지겠지만 추세 전환 지점에서 터치만 하고 다시 추세가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추세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는게 조금 덜 먹더라도 훨씬 안전하다.

3) 틀렸다면 인정하고 손절해라. 방향을 바꿔라.

: 해외선물은 방향성이 잡히면 그대로 쭉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99번 이기고 1번 지면 끝나는 게 해외선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주식과 다르게 청산이 있어서 원금 다 날리는 수가 있다. 시나리오가 틀렸다면 폐기하고 새로 써라.

4) 계획 후 실행해라.

: 근거, 계획 없는 뇌동매매는 망하는 지름길이다. 주식도 마찬가지지만 시나리오 없이 진입하면 뇌동매매를 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무조건 시나리오부터 세우자. 시나리오를 세웠으면 손절가, 매수가, 매도가를 미리 정하고 미리 걸어두자. 해외선물은 훅 찌르고 오는 경우가 많다.

6) 추세가 1등, 지지와 저항은 2등

: 사실 지지, 저항 보다 중요한 것은 추세다. 추세가 잡히면 지지, 저항을 한방에 뚫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추세가 쉽게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지지와 저항을 미리 그어두면서 보조지표를 같이 참고하여 확률을 높이자.

7) 매매시간은 언제가 좋을까?

: 아침, 저녁 상관없이 편할 때 하는 게 좋다. 다만, 변동성이 강해지는 본장 시작 시간(22:30분)에는 매매를 잠시 멈추고 분위기를 읽는 게 낫다. 이때 변동성이 너무 커서 방향 한번 잘못 잡으면 그대로 꽂혀버리는 경우가 많다.

8) 오버나잇 해도 될까?

: 해외선물 특성상 되도록 오버나잇은 안 하는 게 좋다. 그러나 너무 매력적인 타점이 있다면 저배율 짧은 오버나잇은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수량을 적게 가져가면 증거금 여유가 생겨서 청산전에 생각했던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다. 다만, 오버나잇까지 했는데 시나리오 반대로 간다면 그만큼 손절은 커지게 된다는 걸 인지하고 진행하자.

9) 뇌동매매, 욕심 절대 금지

: 대부분 투자가 망하는 이유는 이 두 가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열심히 좋은 매매 기법을 연구하고 연습했어도 원칙을 안 지키고 뇌동매매하거나 욕심부리면 결국 투자가 꼬이고 꼬이는 악순환의 연속이 된다. 뇌동매매는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전략이 없이 감으로 하는 경우에 많이 하게 되고 욕심은 최고점 금액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욕심을 참으려면 금액보다는 차트를 분석하고 생각했던 타점만 보고 기계적으로 대응하는 게 필요하다.

10) 상상 매매

: 너무 피곤하거나 차트 분석을 했지만 애매하다고 생각될 때 상상 매매를 해보는 것도 좋다. 내 전략이 맞는지, 틀리는지 알 수 있고 다음 매매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11) 스위칭 해도 될까?

: 보통은 스위칭보다는 내 전략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잠깐 쉬었다가 포지션을 잡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많다.

12) 보조지표는 거들 뿐

: 보조지표는 말 그대로 보조용이다. 참고하는 것이지 절대 맹신하지 말자. 지지와 저항, 추세를 기본 핵심으로 봐야한다. rsi, macd, 스토캐스틱 등 각종 지표, 화살표 등 이런 지표대로 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사람은 무조건 거르자. 이렇게 쉬우면 주식 시장에서 돈 잃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대부분이 지표팔이 사기꾼이다.

 

 

2023년 9월 29일 ~ 11월 2일 약 한 달 투자 손익률

약 한 달 진행하면서 평균 1~2계약으로 매매를 했고 손절할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수익권으로 매매를 끝내면서 결국 +7,899,288원으로 마감했다.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3가지라고 생각된다.

 

1. 시나리오 매매

: 근거를 토대로 시나리오를 세우고 계획대로 매매를 하려고 노력했다. 지지와 저항, 추세를 확인하고 꼭 들어가야 하는 타점에 들어갔고 시나리오가 틀렸다면 빠르게 손절하고 수정했다.

 

2. 먹고 시작하기

: 첫 매매가 마이너스로 시작되면 괜히 심리적으로 꼬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3만원, 5만원이라도 일단 먹고 시작했다.

 

3. 미리 걸어두기

: 시나리오 매매와 연관되는 것인데 시나리오를 세웠으면 그 시나리오대의 지지, 저항 구간에 미리 매수, 매도를 걸어뒀다. 그리고 어느정도 추세가 잡히면 잠시 동안은 차트를 안봤다. 추세가 잡히면 보통은 그 추세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계속 보고 있으면 흔들기에 휘둘릴 수 있기 때문에 계획대로 매매하기 위해 미리 걸어두는 매매를 했다.

 

8년간 주식을 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른 많은 원칙과 경험 덕분에 플러스가 됐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매매 원칙을 잊지 않고 꾸준히 이어간다면 1000만원으로 1억 이상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인다. 물론 조바심때문에 계약수를 늘리면 매매가 꼬일 수 있어서 계약수도 최대한 늘리지 않고 매매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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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은 키움 또는 이베스트 등 정식 증권사 계좌를 써야한다.

 

불법대여계좌를 쓰는 경우 먹튀 또는 비정상 거래가 되는 경우가 많고 증권사 계좌를 써보면 불법대여계좌를 쓸 이유가 하나도 없다. 굳이 리스크 있는 불법대여계좌를 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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